살아 있는 모든 것은



★ 살아 있는 모든 것은 ★


우주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움직이고 흐르면서 변화한다.

한 곳에 정지된 것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해와 달이 그렇고
별자리도 늘 변한다.

우리가 기대고 있는
이 지구도 우주 공간에서
늘 살아 움직이고 있다.

무상하다는 말은
허망하다는 것이 아니라
'항상하지 않다'
'영원하지 않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우주의 실상이다.

변화의 과정 속에 생명이 깃들고,
변화의 과정을 통해 우주의
신비와 삶의 묘미가 전개된다.

만일 변함이 없이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다면
그것은 곧 숨이 멎은 죽음이다.

살아 있는 것은 끝없이 변화면서
거듭거듭 형성되어 간다.

봄이 가고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그와 같이 순화한다.
그것은 살아 있는
우주의 호흡이며 율동이다.

그러므로 지나가는
세월을 아쉬워할 게 아니라.
오는 세월을 잘 쓸 줄 아는
삶의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

-글/법정 잠언집 류시화 엮음-


★무료 좋은글 좋은글귀 어플
https://goo.gl/vyj2t2

★무료 성경말씀 아침묵상 어플
https://goo.gl/4wsQxe

★ #고르디쥬얼리
http://storefarm.naver.com/egordi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