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잠시 느리게 길을 걷다보면
평소에 무심히 스쳤던 작은 들꽃마저
세심히 눈에 들어온다
풀 속에 숨어 있던 작은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이제야 느꼈다
삶도 그렇다
빨리 달리기만 하면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다
지금 소중하다 생각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잊고 살기도 한다
분주하게 달리다가도 때론 느리게
더 느리게 팔방을 돌아보자
그래야 세상을 세심히 느끼게 된다
그래야 그냥 스치고 지나쳐버린
소중한 것들을 다시 느끼게 된다
때론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작은 쉼을 선물해 보는 것이 어떨까
-오평선/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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