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를 끓여 마시는 건강음료 1편



★약재를 끓여 마시는 건강음료 1편★

약차, 약재를 끓여 마시는 건강음료

차(茶)라 하면 본디 차나무의 어린잎을 말려서
우려내거나, 찐 잎을 우려낸 것을 일컫는다.

엄격한 의미에서는 카테킨이나 알카로이드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야 차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의 것들은 일종의 ‘대용 차’라고 보는
것이 옳으며, 나무의 잎이나 열매, 뿌리나
껍질 등을 달이거나 우려내서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은 ‘건강음료’ 정도로
구분 짓기도 한다.

이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을
일상적으로 ‘약차’라 부르는 것.

약재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채소나 과일 등을 달여 마시는
것도 때에 따라서는 훌륭한 약차가 될 수 있다.

차(茶)보다는 탕(湯)에 가까운 약차
여러 가지 한약재를 물과 같이 넣고 진하고
걸쭉하게 달이는 것을 한방에서는
탕(湯)이라고 한다.

여기서 탕과 약차를 구분하자면 탕은 치료에
주목적이 있고 약차는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쓰인다.

이런 이유로 탕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조제하여야 하며 복용 방법도
엄격하게 지켜야 하는 것.

이에 비해 약차는 독이 없는 약재를 이용하여
보리차처럼 묽게 끓여서 하루에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므로 행여 몸에 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약차다.


묽게 끓여 물 대신 수시로 마시기
성인 남자는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 양이
평균 약 1.5ℓ, 여성은 1ℓ 정도다.

이에 맞추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 대신
약차를 마시는 것.

한 번에 1.5~2ℓ 정도의 분량을 끓여서
약 200ml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대개는 미지근하게 마시는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마셔도 되며 약차의 성질이나 질병에 따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기도 한다.

여름 약차는 차게, 겨울 약차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기본이다.

물 대신 마시는 약차는 우리 몸속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혈액을 정화하여 인체 스스로
면역력을 지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체질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단, 약차는 한약과 같이 진하게 우러난 약이
아니므로 꾸준히 마셔야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약차 재료 보관과섭취 요령
뿌리나 줄기, 잎과 같이 잘 마른 한약재는
실온에 보관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열매류는 마른 것이라 할지라도 수분이
다소 남아 있어 실온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거나 변색이 될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은 잘 밀봉하여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약재는 말리 는 과정에서 먼지나 이물질이
많이 묻기 때문에 잘 세척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대추나 오미자, 구기자 등 끈적임이 있는
약재들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내야
이물질이 완전히 떨어지죠.

끓는 물에 3~5분 정도 데치거나 한 번 정도
우린 후 두 번째 물부터 복용하면 농약
걱정을 덜 수 있지요.

약재를 우릴 때는 내열 유리용기나 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 약성이 강한 약재일수록 정해진 분량을
넘지 않아야 이상 반응을 막을 수 있답니다.

다음 2.3편에서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약차 열매과(果),꽃화(花),뿌리근(根),
풀초(草),버섯류 5가지 효능을 알아보자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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