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같은 꾸준함★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모든것을
감내해아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최소한 지켜주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서
오랫동안 여러번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그 사람의
그런 행동이 변하지 않거나
내가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그만 멈추어야 한다.
사람은 각자 감당할수 있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
그 크기가 맞지 않는다면
서로의 길을 가는게 좋다.
함께한 시간들이
아까워 망설이지 마라.
잃어버린 시간들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이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그 다음에는
'아 이제 이 사람이 내 사람이 됐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나서는
'어차피 이 사람은 이미 내 사람이니까'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사람이 되었다고
나에게 모든걸 다 줄 것이라는
착각속에서
'내 사람' 이라는
그 사람에게 소홀하게 되고
한눈을 판다면
아무리 믿음을 준 사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이 '내 사람' 이 아닌
'남'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중요한건 처음과 같은 꾸준함이다.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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