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일기★
맑은 숲 아래
은은하게 들리는 새소리와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음악처럼 들리는 페이지에
사랑 두 글자로 써 내려가는
하늘이 쓰는 일기가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도 없이 아침을 맞이하고
또 이별을 슬퍼하지 않아도 되는
온통 바라보는 세상이
사랑만 보여서
그리움 하나 놓아 둘 가슴이 없는
그런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있는 하늘가에
멈춰 있는 내 사랑은
보고싶은 눈물로 하루를
가냘픈 그리움으로 또 하루를
숱하게 버리고 버려도
하늘에서 보내주는
사랑으로 쓰여진 일기하나
맞이할 수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
지금도 마냥 당신이 보고 싶은데
여전히 난 너만 아는 사랑인데
그리움 하나 놓지 못하는 눈물인데
하늘에서 주는 사랑은
더는 없을 내 삶인가 봅니다
-高煥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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