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못 믿을 건 나의 뇌- 마지막편★
*기억의7가지 착각-'착각4~7편'
▽ 착각 4: 잊고 싶은데 왜 잊혀지지 않을까
잊으려 노력하는 기억은 더 생생히 떠오른다.
끔찍한 기억일수록 이런 현상은 더 심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원치 않은 기억이 지속적으로 침입하는 데서 비롯된다.
나쁜 기억을 무시하려 할수록 뇌의 고집은 더 심해진다.
해결책은 굳이 잊으려 애쓰지 않는 것이다.
전문적 치료는 기억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줄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줄여 준다.
▽ 착각 5: 자꾸 잊어버린다
우리의 기억은 영어 단어 외우기와 비슷하다. 사용하지 않으면 곧 잊어버린다.
정보를 가장 잊어버리기 쉬운 때는 정보를 습득한 직후다.
단기 기억에 입력된 기억은 말 그대로 ‘단기간에’ 사라지기 쉽다.
자주 회상하는 기억은 수 십 년이 지나도 생생하지만 그렇지 않은 기억은 곧 사라진다.
▽ 착각 6: 제대로 입력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차 열쇠를 분명히 어딘가에 놓았는데 그곳이 생각나지 않는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열쇠를 둔 곳이 기억나지 않는 것은 ‘제대로 뇌에 입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심코’ 뭔가를 했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난다.
이 착각을 벗어나는 방법은? 의식적으로 적어 두고,
꼭 기억해야 하는 사항은 반복해 뇌리에 떠올리는 것이다.
“밑줄 쫙” 쳐두지 않으면 뇌는 세세하게 다 기억하지 못한다.
▽ 착각 7: 분명히 알고 있는데 생각이 안 난다
분명 알았는데 생각 날 듯 날 듯 안 날 때가 있다.
이를 뇌 과학에서는 ‘가로막기’라고 부른다.
뇌에 한 부분에 분명히 입력된 기억인데도,
뇌의 다른 부분이 활성화되면서 기억의 재생을 가로막는 현상이다.
가로막기는 뇌에 기억이 확실히 저장돼 있을 때 일어난다.
기억 연구가들은 이를 ‘심술궂은 의붓자매’라 부르기도 한다.
신데렐라의 의붓언니들처럼 방해한다는 뜻이다.
뇌의 착각 7가지를 다 알고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무엇일까?
인간의 뇌는 ‘슈퍼컴퓨터 급’이지 슈퍼컴퓨터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뇌와 컴퓨터가 할 일을 따로 나눠 놓고, 연필, 컴퓨터, 달력 등을 잘 활용하는 것이
뇌의 착각에 빠지지 않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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