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잎은 지면서 자기 이름을 지운다 ★
화려했던 시간들
가슴에 품고
바람결에 몸을 날리는
꽃잎의 뒷모습을 보라
세상이 싫어도 투정 한 번 않고
누구와 마주쳐도 소리 없이 웃다가
떠나는 순간에 자기 이름을 지우며
모든 것을 거두는 아름다운 뒷모습을
어지러운 세상살이
단순하게 살고 싶은 바램도
분수에 어긋난 사치일까.
-박우복-
마음의 숲을 가꾸며
삶을 살아 온 날 만큼
마음 안에 푸르른 숲이
우거졌으면 좋겠습니다.
맑은 향기 가득 하늘 문을 열고
아름드리 나무마다 성숙한 가지를 뻗어
산새 들새 깃들며 노래하는 평화로운 곳으로.
나무 밑둥 아래로 돋아난
온갖 꽃들과 이름모를 풀씨처럼
아름다운 삶을 가꾸는 향기로운 곳으로.
수 없이 불어대는 바람속에
잠잠히 품어주는 따듯한 가슴을 내밀며
철 따라 과실을 맺듯 사랑의 열매 가득한 곳으로.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며 자족하며
새소리 물소리 멈추지 않는 풍요속에
많은 이들이 머물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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